지부소식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박미경)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협회장 조영복)로부터 원주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화), 밝혔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진행됐으며,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 외 직원 2명, 조영복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정민조 강원서부지부 좋은이웃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시 학대피해를 경험한 아동 및 가정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및 나눔 문화 확산 취지를 바탕으로 학대피해가정의 가족기능강화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원주시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복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인 학대피해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대피해아동들은 마음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건강도 중요하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체건강지원 등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고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문게재]

▶일시 : 2024.09.10.

▶제목 :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원주시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진행

▶매체 : 엔사이드 (https://www.reporterns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