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수),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지부장 박미경)는 한국광해광업공단 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제 5회 희망나누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부모 및 원아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눠쓰고 절약하는 마음을 담아 바자회를 준비하였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으로 소속된 건강보험꿈마루어린이집, 그린풍경채어린이집, 명일어린이집, 영진어린이집, 원주경찰서어린이집, 원주하나어린이집, 웨스포어린이집, 청사초롱어린이집, 코미르어린이집, 흥업어린이집 10개 원에서 약 540명의 원아와 학부모봉사자, 원주시청, 한국광해광업공단, 원주시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제 5회 희망나누리 바자회는 어린이집 원아,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창출한다. 마련된 수익금은 위기가정 아동 및 아동학대 조기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다섯 번째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참여해주신 유관기관과 학부모, 원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보다 따듯한 원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아동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공단에서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원주시 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문게재]
▶일시 : 2024.06.07
▶제목 : 2024년 제5회 희망나누리 바자회 개최
▶매체 : 서울뉴스통신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429)
▶일시 : 2024.06.07
▶제목 : 제 5회 희망나누리 바자회 개최
▶매체 : 강원네트워크 (http://gwnet.kr/detail.php?number=59050&thread=22r12)